SKF, 1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
12년 연속 'FTSE4Good지수' 필요 요건 모두 충족
SKF가 1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선도기업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 www.skf.co.kr)는 23일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와 '범 유럽 지속가능경영표준(Pan-European sustainability benchmark) 산업공학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평가 받아 13년 연속 멤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SKF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 소유한 FTSE그룹이 기업의 윤리적·사회적 노력을 평가하는 'FTSE4Good지수'에서도 12년 연속 필요 요건을 모두 충족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다우존스와 FTSE그룹 등 글로벌 유력 경영평가 기관의 인정에서 나타나듯이 SKF는 엔지니어링 분야 외에도 비즈니스 관리, 환경 관리, 직원 관리 및 커뮤니티 관리 등 기업 안팎을 아우르는 거의 모든 영역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톰 존스톤(Tom Johnstone) SKF그룹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SKF를 위한 장기적 관점의 약속이며, 그 연장선상에서 우리가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SKF는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개발,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비욘드 제로(BeyondZeroTM) 포트폴리오 등 지속가능경영 환경을 만드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F는 에너지 효율성 향상,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환경 친화적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는 SKF 비욘드제로(BeyondZeroTM)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SKF는 지난 5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새로운 기후 전략 목표를 발표하고, 세계자연보호기금(World Wildlife Fund, 이하 WWF)과 제휴해 기후 보호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