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7일 “인도산업박람회의 우리기업 참여 독려를 위한 대기업 지원은 전시장 임차료 1억600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6일자 서울경제의 ‘경제효과 뻥튀기 박람회 수두룩한데…정부 예산지원 펑펑’ 제하 기사에서 “인도산업박람회 참여 독려를 위해 대기업도 22억원을 들인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우리나라는 한-인도 CEPA(자유무역협정, ’10.1월) 발효 및 한·인도 수교 40주년에 따른 인도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2013 인도산업박람회에 동반국가로 참가한다.
이에 따른 2013년도 예산을 22억원 편성했다. 대기업은 임차료 1억 6000만원을 제외한 장치비, 운송비, 운영비 일체를 자체 부담한다.
아울러 인도산업박람회 참가지원 예산은 현재 확정된 금액이 아니고 국회에서 심의중에 있다.
인도산업박람회 대기업 지원, 임차료 1억6000만원 수준
기사입력 2012-11-08 11: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