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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CJ그룹이 폴리콤이 제공하는 모바일 기기용 영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해 연간 25%정도의 출장비용 감소 효과를 노린다.
표준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13일 CJ시스템즈(대표이사 이상몽, www.cjsystems.co.kr)가 CJ 그룹 계열사의 국내외 지점간의 협업 효율 및 유연한 근무 환경 창출을 위해 추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시스템 구축 사업에 모바일 기기용 영상회의 솔루션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 2.0 (Polycom® RealPresence™ Mobile 2.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CJ그룹 임직원들은 폴리콤이 제공하는 모바일 기기용 영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끊임 없는 의사소통과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CJ그룹은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 2.0을 도입해 언제 어디에서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회의실은 물론, 스마트폰(iOS 기반 및 안드로이드 기반)과 태블릿PC뿐 아니라 다른 표준 기반의 영상 시스템과도 쉽고 안전한 고화질(HD)의 영상 협업이 가능해졌다.
CJ그룹은 이동 근무자들의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워크 문화 조성에 나서면서, 직원들의 모바일 기기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CJ그룹은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CJ시스템즈와 함께, 전화기, 휴대폰, e메일, 그룹웨어, 영상 회의 등의 기능을 모두 모바일 기기에서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CJ그룹은 이번 모바일 영상회의 솔루션 도입 이전에도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실제로 CJ그룹은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일상적인 업무 관련 회의나 보고뿐만 아니라, 내부 교육 및 인사 면접 등의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면서 현재는 월 평균 340여 건, 500시간을 진행하는 등 영상회의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또한 CJ그룹은 다양한 업무를 영상회의로 처리하면서 현재는 총 440여대의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을 국내 및 전세계 100여 개 사무실에서 사용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스마트워크 기반 업무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시스템 구축 사업의 목적은 기존에 있던 시스템에 사용자 편의, 상호운용성 및 확장성을 극대화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의 구축이었다. CJ그룹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장 보편적인 HD 영상 협업을 위한 가장 포괄적이고 상호운용적인 소프트웨어 인프라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Polycom® RealPresence™ Platform)을 기반으로 강력한 프로비저닝, 관리, 확장성, 안정성 및 보안성을 갖추게 됐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탁월한 지원은 기존의 상호운용성이 좋지 않았던 영상 회의 솔루션에 끊김 없는 엔터프라이즈급 영상 협업 솔루션을 공급하여 모바일, 원격, 혹은 현장에 있는 모든 권한이 부여된 인원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난 10월 초 폴리콤은 업계 최초 개방형 표준 기반 SVC 구축, 3배의 HD 멀티 포인트 영상 용량 제공으로 확장성을 높이고 TCO는 낮추는 한편 성능을 개선하고 전방위적인 호환성을 갖춘 강화된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플랫폼(Polycom® RealPresence™ Platform)을 발표하며 기존 투자 보호하는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다.
CJ시스템즈 류상천 부장은 "CJ그룹 직원들은 사무실, 회의실, 혹은 외부에서의 모바일 장치에서든 상관 없이 폴리콤의 영상 협업 솔루션을 쉽고 간단하게 사용하고 있다. 폴리콤의 영상 협업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비용 절감의 효과도 같이 이룰 수 있었다. 또한 CJ그룹 내의 스마트하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창조하는데 일조를 했다. CJ그룹의 사업이 확장되면서 현재의 영상 회의 솔루션 역시 계속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폴리콤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CJ그룹은 임직원들이 이미 폴리콤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익숙하기 때문에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 2.0 (Polycom® RealPresence™ Mobile 2.0)에도 빨리 익숙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리콤은 최근 단순하지만 파워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진 차세대 영상 협업 솔루션을 포함한 업계 최고의 영상 협업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신규 폴리콤 UX(Polycom UX™)를 발표했다. 또한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 2.0에 내장된 특허 출원 중인 스마트페어링 기술은 리얼프레즌스 그룹 300 시스템과 애플 아이패드를 무선으로 연결, 태블릿상에서 사용자가 영상회의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와이프(손으로 밀어내기) 동작으로 태블릿에서 진행되는 회의를 큰 스크린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특히 경영진부터 데스크톱PC를 활용한 영상회의뿐만 아니라,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 등에 앱으로 설치된 모바일 용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의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계열사의 활용예를 살펴 보면, CJ제일제당의 경우 본사와 연구소, 해외공장(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간의 정기적인 연구/생산 관련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GLS의 경우 국내 임원진과 해외법인장(동남아, 미주, 중국 등)이 참여하는 월간 경영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지점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편리하게 모바일 영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무엇보다 CJ그룹 전체적으로 볼 때 연간 25% 정도의 출장 비용을 감소시킴으로써 큰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다.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경우 해외 출장 비용은 동기대비 34%, 연간 28.4억원 절감(2009년 6월 측정 자료)
폴리콤코리아 신대준 지사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 결정을 통한 기업 회의 문화 개선이 필수적이다.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CJ가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UC&C)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안전한 HD급의 영상회의 폴리콤의 모바일 비디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