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NetApp)이 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넷앱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연구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의 ‘2012 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다국적기업’에 2년 연속 Top 3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넷앱은 포춘지(FORTUNE)가 선정하는 ‘2012년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당당히 6위로 이름을 올렸다.
넷앱은 이번 선정이 혁신적인 글로벌 기업 문화와 열정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톰 조젠스(Tom Georgens) 넷앱 CEO는 “넷앱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지사에서 1만5천 명 이상의 직원들이 고객 및 파트너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혁신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업문화가 오늘의 결과가 있게 된 배경이 된 것 같다”고 선정의 공(功)을 모두 직원들에게 돌렸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넷앱은 신뢰와 정직, 리더십, 적응성, 팀워크와 시너지, 높은 목표설정 및 목표 달성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내세운다”며 “넷앱은 앞으로도 이 핵심가치를 전 세계 직원 모두가 공유하며 고객의 더욱 좋은 비즈니스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연구소는 글로벌 리서치, 컨설팅, 교육 기업으로 6대륙 45여 개국의 선도적인 업무환경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위에 선정된 넷앱은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일본, 호주에서는 2위, 캐나다 3위, 미국에서는 6위에 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