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TI(대표이사 켄트 전)는 업계 최저전력을 소모하며, 15A 전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표준적 표면 실장 패키지의 스마트 바이패스 다이오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SM74611은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작할 경우, 3개의 기존 쇼트키(Schottky) 다이오드를 사용하는 정션 박스(junction box)에 비해 최대 80% 전력 소비를 절감하고 정션 박스 동작 온도를 50℃까지 낮춘다.
TI는 18일부터 20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롱비치(Long Beach)에서 개최되는 APEC(Applied Power Electronics Conference and Expo)의 109번 부스에서 SM74611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화요일 오후에는 102B 미팅 룸에서 “스마트 바이패스 다이오드를 이용한 PV 정션 박스(Smart Bypass Diodes Enable Electronics in the PV Junction Box)”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태양광(PV, photovoltaic) 패널이 그늘에 가려지면, SM74611 동적 다이오드가 스트링 전류를 위한 대체 저 저항 경로를 제공하여 자칫 패널을 손상시킬 수 있는 핫 스팟(hot spot)을 방지한다. SM74611은 효율을 향상시켜 태양광 패널을 보호하고 패널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열 발생을 감소시켜 소형 히트 싱크를 갖춘 소형 정션 박스를 설계할 수 있다.
코스탈 인더스트리얼 일렉트로닉스(Kostal Industrial Electronics) PV 커넥팅 시스템 사업부의 세일즈 디렉터인 외르크 슈미트(J?rg Schmidt)는 “정션 박스에 대한 안전성 규격이 갈수록 더 엄격해지고 있으며 새로운 세대의 고효율 PV 모듈이 고전류를 제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의 쇼트키 바이패스 다이오드를 이용해서는 정션 박스의 물리적인 크기를 상당히 늘리지 않고서는 이러한 요구를 처리하기 어렵다.”며 “자사는 TI의 SM74611 스마트 바이패스 다이오드 덕분에 물리적 설계 변경 없이도 자사의 삼코(SAMKO) 정션 박스 제품 라인의 전류 정격을 10A에서 13A로 손쉽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