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최근 국내 최초로 동부대우전자에서 출시한 ‘클라쎄 큐브’ 냉장고에 자사의 NFC/RFID메모리 디바이스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클라쎄 큐브는 NFC스마트폰과 냉장고간에 전달되는 냉장고의 상태 정보나 사용자의 사용 습관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냉장고를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러한 정보 교환은 냉장고의 센서에서 정보를 받아 저장해 스마트폰으로 이 정보를 다시 전달하는 ST의 M24LR다이나믹 NFC/RFID 태그로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클라쎄 스마트’ 앱으로 해당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 습관이나 계획에 맞춰 냉장고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쎄 큐브는 센서가 보내는 정보를 받아 냉장고의 문열림을 알리고, 구역별 온도 상태를 전하며 직접 A/S를 요청하고 원격진단을 받도록 하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가능하게 한 ST의 M24LR 다이나믹 NFC/RFID 태그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손쉬운 사용법으로 인터랙티브 NFC 연결을 제공해 더욱 혁신적인 설계 구현에 기여한다. 다양한 저장 밀도로 제공되는 I2C 직렬 메모리와 NFC/RFID 통신 인터페이스(ISO 15693)을 통합했으며, RFID 리더기-라이터기, NFC 폰, 태블릿 등의 주변 전파를 회로 구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변환할 뿐만 아니라 일부에서는 배터리를 따로 쓰지 않고 제품을 구동하는 동력원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에너지-자율(Energy-autonomous)형 데이터 수집, 어셋 트래킹 진단 기능,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내부 업데이트 등을 개발 및 통합할 수 있다.
전영석 동부대우전자 냉장고 사업담당 상무는 “NFC 기술의 통합으로 지능형 가전제품은 더욱 발전하고 고객만족도는 더 높아졌다. 이런 새로운 커넥티비티의 도입으로 A/S서비스 센터와의 연계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제품의 고장 유무를 빠르게 파악해 에너지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첨단 기술을 채택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 출시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누아 로드리게스 ST 메모리사업부 사업본부장은 “업계에서 유일한 ST의 NFC/RFID 활성 M24LR 메모리 디바이스가 한국 최초의 NFC 냉장고에 적용돼 디지털 가전 분야에서 무선기술을 상용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개 됐다”며 “ST는 인간의 삶에 분명한 차이를 만드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