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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폴리머 베어링로 만든 미니카…‘세계 일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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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폴리머 베어링로 만든 미니카…‘세계 일주’ 나선다

최초의 폴리머 베어링 iglidur 출시 30주년 기념

기사입력 2013-12-17 0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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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폴리머 베어링로 만든 미니카…‘세계 일주’ 나선다


[산업일보]
이구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베어링 ‘iglidur’가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이구스는 폴리머 베어링 ‘iglidur(이글리두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iglidur on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부 베어링으로 모두 iglidur를 사용한 미니카가 독일 뒤셀도르프 K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4년 가을까지 전 세계를 이동하는 프로젝트다. 중간에는 전 세계의 이구스 지사와 매 2년마다 iglidur의 우수 적용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manus 어워드 우승자, 고객사, 파트너사 등도 방문한다.

이구스 담당자는 “이 프로젝트는 이구스의 다양한 적용분야를 증명하는 동시에 iglidur의 성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스가 만들어낸 최초의 폴리머 베어링인 iglidur는 고체 윤활제가 들어 있어 급유가 필요 없다는 장점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iglidur가 지닌 재질의 특성은 어떤 재질보다 자동차 산업에 필수적이다. iglidur 플레인 베어링이 지닌 마찰학적으로 최적화된 플라스틱 복합 재질과 응력 저항 성질로 다른 재질보다 매우 우수한 내마모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내마모성은 자동차 내부의 기타 부품들의 수명도 연장시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자동차 수명을 더욱 연장시킨다.

iglidur가 지닌 뛰어난 매체 저항력과, 압력 저항, 감쇠성 등은 자동차의 섀시나 엔진 컴파트먼트, 기어박스 등의 적용에 적합한 성질로 작용한다. 또 자가 급유나 내부식성, 저소음 등의 장점은 도어 힌지 부분이나 각종 마찰 및 역학 운동 접합부에 이상적이다.

금속 부싱에 비해 경량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자동차의 경량화는 연료 소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금속 베어링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 체제에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작년에만 전 세계 자동차산업에 판매된 iglidur 수량은 2억만 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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