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사출성형기 공급업체 한국하이티엔(대표 이인표)이 지난 23일 경기북부지역을 커버할 북부영업본부(본부장 김용환)개소식을 갖고, 직판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국 영업본부 가운데 7번째로 개소한 이번 한국하이티엔 북부영업본부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범용 사출성형기에서부터 전동사출기에 이르기까지 신규 및 교체 수요를 충당하고, 전략적인 시장분석에 따른 기술마케팅을 통해 하이티엔 사출기에 대한 이미지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북부영업본부 김용환 본부장은 “국내 유저들이 바라보는 하이티엔 사출기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높아지고 있어 제품판매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이미 20여대 가량 주문량을 확보했으며, 올 연말까지 6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하이티엔은 한국시장에서 밀려드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중부 충청권에 대형 물류기지를 구축키로하고 5000평 규모의 부지 선정작업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7월중 ‘하이티엔 스타’ 공급을 통한 취출로봇시장 참여로 주변기기 공급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