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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존캠페인, 소기 성과 거뒀다

블루존캠페인, 소기 성과 거뒀다

[산업일보]
교육부가 주최하고 조광페인트가 후원하는 블루존캠페인이 20일 울산 화정초등학교의 벽화를 마지막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블루존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요소를 적용, 학교 폭력이 발생될 수 있는 지역에 단순한 벽화가 아닌 스토리가 삽입된 그림을 그려 넣고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순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벽화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마음이 아픈 청소년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학교 폭력 사각지대 해소는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전환돼 학생들간 폭력예방 효과도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개그맨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임혁필이 아트디렉터를 맡았고, 조광페인트가 벽화 그리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자연N을 후원했다. 서울 오남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천 남중학교, 동수원 중학교, 파주 능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화성 안화 중학교, 구로중학교 등 전국 20여 개 초등학교, 중학교가 참여했다.

벽화는 학교별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성으로 꾸며졌다. 인천 남중학교에서는 ‘우리는 모두 특별한 존재’로 친구와의 우정과 관심을 강조했고, 파주 능안초등학교는 소설 ‘어린왕자’의 캐릭터를 통해 청소년에게 꿈을 갖고 키워가자는 희망을 전달했다. 안화중학교는 입지(立地)를 바탕으로 못생겼다고 놀림 받던 애벌레가 자라서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는 내용을 구성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교의 교사는 “학교 주변의 사각지대에 벽화가 그려진 후 주변 환경이 달라졌다. 그로 인해 면학 분위기는 물론 학생들의 마음에도 변화가 느껴진다.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어루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광페인트 측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지만 생각 이상의 결과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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