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공군 19전투비행단이 조종사들의 중형버스 2대에 조종화의 각종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에어맥스 클린매트(Air Max Clean Mat, 이하 클린매트)를 시범운영 하고 있다.
클린매트는 승차 계단에 설치하는 카펫 모양의 매트로 승차를 위해 계단에 오르면 매트의 전자동 센서가 무게를 감지하고 클린매트를 작동시켜 신발에 있는 먼지와 이물질을 순식간에 제거하는 장치다.
6개월 사용 시 200×150㎜ 크기의 먼지주머니에 이물질이 가득 찰 정도로 포집능력이 뛰어나 승차인의 신발을 통해 외부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승차인의 호흡기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쾌적한 실내 공기와 깨끗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