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한·일 경제협력 패러다임 전환 “새로운 50년 만든다”
이강은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일 경제협력 패러다임 전환 “새로운 50년 만든다”

기사입력 2014-10-03 06:58:0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1일 벳쇼 코로 주한 일본국 대사와 양국 주요 경제인 300여명이 참가한 '제7회 한·일 산업기술페어'에 참석했다.

문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한·일 양국이 경쟁자가 아닌 전략적 동반자로서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의 패러다임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일 산업기술페어는 한·일 산업협력에 공헌한 양국 경제인들을 포상하고, 상담회·세미나 등 비즈니스 교류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한·일 산업협력 확대에 기여한 기업(개인)에 산업부장관상(8점) 및 한일 재단 이사장상(4점)을 포상해 한·일 경제협력에 기여한 경제인을 치하했다.

포상 기업 중에는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식회사, 공익 재단법인 기후현산업경제진흥센터 등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도가 큰 일본 기업(단체)도 포함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비즈니스 상담회(부품소재조달공급 상담회, 기계플랜트 기자재상담회, 자동차 부품상담회), 산업협력 세미나, 기술지도 매칭상담회가 진행됐다.

비즈니스상담회에는 미쯔비시 자동차(자동차 부품), LED BANK(부품소재), Mitsubishi Heavy Industries(플랜트) 등 일본의 관련기업체 70여개社가 참여했으며, 국내기업(200여개社)과 상담을 실시 했다.

기술지도 상담회에는 일본의 모노쯔꾸리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기업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일본 유수기업 재직경험이 있는 퇴직 기술자들이 참석(50명)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했다.

한일협력 세미나에는 ‘소재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엔도 모리노부(遠藤 守信) 신슈대학 특별특임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하며, 일본의 소재산업이 강한 경쟁력을 갖게된 이유를 파악해 우리 소재산업의 육성전략에 참고하고, 한일 소재기업간의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