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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구별 실내 라돈 농도 초과 현황 분석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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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구별 실내 라돈 농도 초과 현황 분석

종로구,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 라돈 농도 초과율 높아

기사입력 2014-10-31 1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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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실내 라돈 오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할 때가 됐다. SR코리아(대표 황상규)는 지난 30일, 국립환경과학원 보고서(2012년)를 정밀 분석한 결과, 10~20%에 달하는 서울시민들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권고기준치인 148Bq/㎥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실내 라돈 오염도 조사, 위험노출 최고치 및 상위 10%의 라돈 농도를 분석한 결과, 25개구 가운데 11개 구의 상위 10% 라돈 농도가 권고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로구의 경우는 기준치의 2배 이상 라돈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00Bq/㎥을 넘는 구는 종로구, 은평구, 성북구, 강북구로 나타났으며, 광진구, 서대문구, 금천구, 관악구는 160을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은평구, 종로구, 강북구에는 최고치 비교에 있어서 500 Bq/㎥을 넘는 곳이 다수 확인되고 있어, 주변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정밀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SR코리아 관계자는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겨울철에 실내 라돈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된 가구에 대해서는 가능한 여러 가지 비상조치를 취해 시민들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환경청(EPA) 기준에 의하면, 148Bq/㎥ 환경에서 생활할 경우, 흡연자의 경우 1,000명당 62명, 비흡연자의 경우 7명이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고, 370Bq/㎥이 넘어갈 경우, 이 수치는 150명(흡연자)과 18명(비흡연자)으로 높아진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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