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장, “나도 이제 어엿한 억대 CEO”
기사입력 2014-11-13 06:58:07
[산업일보]
여성 가장들에게 1999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579명에 131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에 따르면 까다로운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 여성가장들을 위해 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원 임미숙 대표(누룽지탕 음식점, 경북 김천)는 4년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주방도우미, 카드설계사 등의 일을 닥치는 대로 해 오다가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지금은 연매출 5억원이 넘는 음식점 사장이 돼 2호점까지 준비하는 등 인생 역전을 이뤘다.
가경노인공동생활가정 곽정숙 대표(요양원, 인천 부평)는 남편과 사별 후 4년간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 왔지만 창업자금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억대 매출을 올려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 사업장 건물까지 매입했다.
여성가장 창업자금은 여성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1999년 기금으로 조성된 이후, 저소득층 여성 가장들에게 연3% 저리로 점포임대보증금(최대 5천만 원)을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예비여성 창업자의 가장 큰 자금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임대보증금 지원금액을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시키고,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해다“면서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성 가장들에게 1999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579명에 131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에 따르면 까다로운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 여성가장들을 위해 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원 임미숙 대표(누룽지탕 음식점, 경북 김천)는 4년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주방도우미, 카드설계사 등의 일을 닥치는 대로 해 오다가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지금은 연매출 5억원이 넘는 음식점 사장이 돼 2호점까지 준비하는 등 인생 역전을 이뤘다.
가경노인공동생활가정 곽정숙 대표(요양원, 인천 부평)는 남편과 사별 후 4년간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 왔지만 창업자금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억대 매출을 올려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 사업장 건물까지 매입했다.
여성가장 창업자금은 여성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1999년 기금으로 조성된 이후, 저소득층 여성 가장들에게 연3% 저리로 점포임대보증금(최대 5천만 원)을 최대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예비여성 창업자의 가장 큰 자금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임대보증금 지원금액을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시키고,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해다“면서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