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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행사 열려

국제 세미나에서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의 보호전략 공유

[산업일보]
산업기술의 유출을 막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공동으로 이달 11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제이슨 브라운(Jason Brown) 탈레스(Thales) 호주‧뉴질랜드 국가안보 담당 이사의 ‘산업스파이의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과 미국산업보안협회(ASIS) 국제보안표준위원회 위원장 마크 시걸(Marc Siegel) 박사의 기조강연과 산업기술보호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

2부는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호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조강연 이후 산업기술유출사범 65명(14건)을 검거한 안경태 울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팀 경위 등 산업기술보호 유공자 20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기술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기관표창은 ‘대-중소기업 보안역량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기술보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LG디스플레이(주)가 표창을 받았다.

2부 산업보안 국제 세미나에서는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호전략 모색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영순 LG디스플레이 기업보안실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의 양상은 단일 기업 간 경쟁에서 기업 네트워크 간 경쟁으로 전환돼, 기업의 경쟁력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 네트워크 능력에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 네트워크 경쟁력 보호를 위한 방안은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협력을 위한 자율적인 지원과 참여에 있음을 강조했다.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시장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 첨단기술의 해외유출 방지와 보호는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 차원의 경제안보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우리 기업들이 잠재적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기적 사고에서 벗어나,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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