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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터키·캐나다·호주 해외무역정보 오픈, 품목별 열람 가능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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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터키·캐나다·호주 해외무역정보 오픈, 품목별 열람 가능

기사입력 2014-11-17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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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터키·캐나다·호주 해외무역정보 오픈, 품목별 열람 가능


[산업일보]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3일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는 국가무역정보포털인 트레이드내비(tradenavi.or.kr)를 통해 일본, 터키, 캐나다, 호주의 관세율, 비관세장벽, 수출지원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4개국의 ▲최신 관세율 정보 ▲비관세장벽정보 ▲수출지원정보 이며 업체들은 관심 키워드만 입력하면 해당 정보들을 한 번에 통합 검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오픈에서는 ▲해외시장종합보고서 ▲통합관세비교 ▲세율/비관세장벽 월드맵 ▲수출업무 단계별 정보서비스 등 기업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

해외시장종합보고서는 관심 국가, 품목만 입력하면 국가개요부터 세율, 규제, 기업정보 등 관련 정보를 보고서(PDF) 형태로 제공한다. 통합관세비교를 통해 한국과 해외 FTA를 기준으로 동일 품목에 대한 여러 국가의 관세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세율/비관세장벽 월드맵은 세율 및 비관세장벽 현황을 도식화해 제공함으로써 시장진출 대상 국가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수출업무 단계별 정보서비스는 수출준비, 진행, 확장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 초보 수출기업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레이드내비의 모든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m.tradenavi.or.kr) 접속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4개국의 무역정보 서비스로 기존의 EU, 미국, 인도, 아세안, 중국, 대만 홍콩, 브라질, 러시아 등과 함께 우리나라 수출의 83.9%(‘13년 기준)에 해당하는 49개 국가들의 무역정보와 국내 34개 수출유관 기관의 무역정보를 연계·통합해 제공하게 됐다.

내년에는 남미, 아프리카, 중동, 유라시아의 신흥시장인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사우디, UAE,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무역정보 구축과 기업 수요가 높은 해외 기업정보 확충, 해외시장조사기관의 전문정보 제공 등 정보의 질적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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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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