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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행복한 내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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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행복한 내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창업 선배들이 전하는 경험, 고민, 그리고 방법

기사입력 2014-11-28 15: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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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8만 원 짜리 중고 컴퓨터 한 대를 구입해 사업을 시작한 조성락씨는 현재 전 세계 10여 개국 수출, 매출규모 120억 원의 중고기기 재생사업체인 ㈜금강시스템즈의 대표가 됐다.

# 천연접착제 전문기업 ㈜제이알의 이진화 대표는 많은 나이와 여성이라는 점, 육아까지 담당해야 했던 핸디캡을 딛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성 CEO가 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청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선배 창업가의 진솔한 창업 얘기를 담은 책 '작지만 행복한 내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연봉보다 더 높은 자신의 꿈을 조금씩 완성시켜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발간했다.

최근 청년들의 창업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또한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의외로 창업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다. 이 책은 대학생 시절, 혹은 어느 정도의 직장생활을 한 후 창업을 한 총 20여명을 밀착 취재, 그들의 창업 초기 모습과 성공의 노하우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 취재한 창업자들은 대부분 창업에 대한 설렘과 사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벅찬 감동의 세계를 전해주고 있어 과거 ‘사업은 힘들고 괴로운 것’이라는 일방적인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스튜디오헤이데이 노동균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접하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CEO로서 책임이 무겁지만 일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고 말했다. 또한 옥수수양말을 생산하는 ㈜더뉴히어로즈의 이태성 대표는 “창업을 하고서 나만의 울타리를 만들 수 있었다. 나의 머릿속에만 있던 것이 세상에 나와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공감해주고 팬도 생겼다. 이런 공감이야말로 기업을 운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책은 창업의 과정에서 접하는 시련과 좌절로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교훈,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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