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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올해의 기계’ 산업 분야별 검색어 1위는?

‘3D 프린터’ 와 ‘3차원 측정기’ 인기검색어 순위권 새롭게 진입

기사입력 2014-12-01 0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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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올해의 기계’ 산업 분야별 검색어 1위는?


[산업일보]
올 한해 기계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스마트, 산업용 클라우드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산업자동화 등이 가장 활발하게 거론됐다.

그렇다면 올해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기계 산업 가운데는 어떤 분야가 기계 시장 트렌드 변화를 주도했고, 어떤 검색어가 1위를 차지했을까?

올해의 대세는 공작기계인 프레스가 여전히 강세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그 와중에서도 공구와 부품시장이 한해를 견인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부품, 공구·소재 등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산업기계 장비 B2B 사이트 1위의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에서도 이러한 기계시장의 요구가 고스란히 반영된 자료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다아라 기계장터에 따르면 지난해 검색어 1위가 연삭기였다면 올 들어서는 공구부품 시장의 활약과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다아라 기계장터 카테고리 군 가운데 공구/부품/소재에 속하는 ‘공구’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농기계 카테고리 군에 있는 관리기, 물류운반 분야의 지게차, 유공압·유분체 군의 콤프레샤가 각각 2위와 3위, 4위에 랭크됐다.

공구/부품/소재 강세 속에 FA부품기업들이 대거 몰리면서 발전기와 모터가 새로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던 강력한 후보 ‘3D 프린터’ 산업은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인 Stratasys와 3D Systems가 주도권을 장악한 가운데 굵직한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정부 지원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선두권으로 진입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정밀가공분야의 발전과 함께 보다 더 복잡하고 정밀화 된 수치가 요구되는 가운데 3차원 측정기술을 갖춘 글로벌 기업인 파로코리아가 국내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면서 ‘3D 스캐너’와 ‘3차원 측정기’가 인기검색어 순위권에 진입했다.

어떤 전시회가 인기 전시회로 등극했나

산업전시회 가운데 SIMTOS가 1위, 한국기계전이 2위, 금속산업대전과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부산국제기계대전, 서울국제공구 및 관련기기전, 3D프린팅컨퍼런스, 국제포장기자재전, 국제빌딩관련 산업전시회, 오토메이션월드가 나란히 3위에서 10위까지 랭크됐다.

이 가운데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 전시회는 한국기계전과 금속산업대전, 부산국제기계대전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 산업전시회일수록 검색 순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아라 온라인전시회 사이트에서 검색된 인기 전시회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회 검색어 순위 집계표에 따르면 1위는 SIMTOS, 서울국제공구 및 관련기기전이 그 뒤를 바짝 쫒고 있고 금속산업대전이 3위, 국제포장기자재전,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3D프린팅컨퍼런스가 4위에서 6위 자리를 점령했다.

이어 오토메이션월드와 국제냉난방공조전, 국제빌딩관리산업전시회, 국제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가 ‘Top 10’ 순위권에 안착했다.

엔저현상 및 시장 트렌드 고스란히 반영돼

서명수 온라인 사업본부장은 “최근 모터감속기 판매가 꾸준한 반면 일본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인버터제품이 인기순위에서 사라지는 등 시장상황이 빠르게 급전되는 데는 한국 기업들이 인버터와 모듈, 변압기,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패키지화 해 상쇄된 단가를 제공하면서 수익성이 오히려 낫다고 판단한 기업들이 한국 제품을 선호하면서 빚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며 “일부에서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엔저현상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기계 산업 생태계에서 전시회는 빼놓을 수 없는 비즈니스 장이 되고 있지만 산업인들은 짧은 전시회 행사 기간, 공간적 제약을 받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다아라 온라인 전시회에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 후 마케팅 역시 가볍게 넘길 수준이 아닌데다 온라인 전시회의 경우 바이어 인콰이어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 전시회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참가업체들의 차기 온라인 전시회 참여의사가 높다고 덧붙였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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