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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업진흥회, 전시회 통역사 수출상담회 우선 활동 기회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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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업진흥회, 전시회 통역사 수출상담회 우선 활동 기회

기사입력 2014-12-05 0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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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산업진흥회, 전시회 통역사 수출상담회 우선 활동 기회


[산업일보]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변보경)가 주최하고 렉스코드(대표 함철용)가 주관하는 ‘2014년 3차(9기) 전시회 통역사 교육’이 이달 19일에 부산 BEXCO(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통역사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대학교 재학생, 졸업 예정자, 졸업자, 기 활동 프리랜서 통역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자는 향후 본회에서 모집하는 전시회/수출상담회 통역 활동에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내용은 전시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통역에 필요한 국제 비즈니스 매너, 무역상담스킬, 무역 영어 등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통역사의 실무 강의를 통해 통역에 필요한 스킬과 생생한 전시회 통역의 현장을 느껴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렉스코드를 통해 수출상담회장의 진행 현장 이야기들도 전해들을 수 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렉스코드가 협력하여 9회를 맞이하는 전시회 통역사 교육의 목적은 전시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양질의 통역사를 양성하여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본 교육은 연간 총 3회의 교육을 개최하고 매회 1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현재 수료생 중 50%이상이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의 전문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외국어 사용국가 거주기간 1년 이상이거나 제시하는 기준의 어학 점수가 필요하지만, 점수보다는 실제 통역 능력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추어 실제로 전시회/수출상담회 통역사로 활동하길 원하는 지원자를 우대하고 있다. 교육 수료 후 실제 전시회 현장에서 통역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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