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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2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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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2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

기사입력 2015-03-31 03: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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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2분기 경기 회복 '기대감'


[산업일보]
제조업 BSI 조사 결과 기업들은 2분기에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연구원에 의뢰,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3천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2분기에 대한 경기 전망은 기준치(100)를 상회한 110을 기록(전분기대비 19p 상승)하며,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감을 피력했다.

최근, 금리인하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완만한 글로벌 경기회복세 등에 힘입어 2분기에는 매출(114), 내수(110), 수출(111), 경상이익(107)에 대한 경기전망이 모두 1분기보다 개선되고,조선(90), 전기기계(93)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기업들은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기업들의 1분기에 대한 체감 경기실적은 85를 기록하며, 기업들은 연초 경기가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2월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2.5일)에도 불구하고, 석유정제, 기계장비 업종 등의 전력사용량 증가와 신규 산업설비 증가에 따른 계약전력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했다.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설 명절(2.19일)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대형마트(24.5%), 백화점(6.6%), 편의점(10.2%), SSM(9.4%) 모두 상승했다.

상품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식품류는 설 명절의 영향으로 모든 유통업체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식품류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대형마트는 38.8, 백화점 68.5, 편의점 11.8, SSM 10.8로 소폭 증가했다.

신학기 준비 관련 상품 판매증가로 대형마트에서는 잡화류의 매출이 증가(7.8%)했고, 겨울상품 판매 부진으로 백화점에서는 의류의 매출이 감소(△6.3%)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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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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