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미국 국가핵안보국(NNSA, 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 사이버보안 팀과 tu클라우드(tuCloud) 패더럴 사(이하 tu클라우드)가 최근 세이프 웹 엔진을 공동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tu클라우드는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세이프 웹 엔진은 사이버보안을 주용도로 하고 있으며 이 모델은 보안이 철저한 생산 환경에서 각종 테스트를 거쳐 수천 명의 연방 정부 종사자들의 정보를 4년 넘게 보호해 왔다고 밝혔다.
tu클라우드에 따르면 세이프 웹(Safeweb) 엔진은 인터넷 상에 사용자 행위에 직접 응대해 기관이나 단체에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하고, 네트워크 상에서 즉시 방출함으로써 국가 안보 태세를 굳건히 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독자적 플랫폼을 통해 단체와 기관의 네트워크가 사이버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천 개의 일회용 데스크톱과 브라우저를 배치한다.
구이스 불레(Guise Bule) tu클라우드 CEO는 “세이프 웹 엔진은 사이버보안 플랫폼 목적을 우선적으로 설계했으며, 사용 후 버리게 되는 ‘브라우저’와 ‘데스크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4년여에 걸쳐 사이버 위험으로부터 안정성을 확보,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세이프 웹 엔진은 범용 서버 하드웨어를 배치하기 위해 그리드 분산형 구조를 사용한다. 또한, 대 그리드 네트워크는 세이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그리드 안에 더 많은 범용 서버로까지 확장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쉬운 설치와 사용으로 특별한 기술교육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한편, tu클라우드는 미국 연방 정부 방위산업 청부업체로 사이버보안에 주력하고 있다. 본사는 켈리포니아주 월넛 시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