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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FTA 제3차 협상, 반전계기 마련

중미시장에 한국 기업 수출 및 투자진출 기회

[산업일보]
한-중미 FTA 제3차 협상이 22일부터 26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조속한 시일 내에 높은 수준으로 협상 타결을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위생 및 검역조치, 기술무역장벽, 총칙 등 주요 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한국의 정승일 산어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FTA 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중미는 멜빈 E. 레돈도 온두라스 경제통합통상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중미 6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한국은 중미 6개국과 지난해 6월 협상 개시를 선언했으며 지난 11월까지 3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3차 협상부터는 상품, 서비스·투자, 금융, 통신, 정부조달, 협력 분야 등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함과 동시에, 노동·환경 장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

특히, 한국 기업의 중미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 협상을 본격화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부 정승일 자유무역정책 정책관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이하 FTA)를 통해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중미 교역의 반전 계기를 마련하고, 최근 역동적인 경제권을 부각되고 있는 중미시장에 대해 한국 기업의 수출 및 투자진출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중미 FTA를 조속히 타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은실 기자 eunsil@kidd.co.kr

산업2부 이은실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 취재를 통해 최신기술 동향과 생생한 현장을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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