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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까지 영역 확대한 패스트사인 센터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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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까지 영역 확대한 패스트사인 센터

기사입력 2016-03-11 1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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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패스트 사인 인터내셔널 사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영역을 확장했다.

패스트 사이니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 표시, 간판, 배너, 포스터 등 기존 아날로그 형식의 광고판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까지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패스트 사인 센터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멕시코, 호주 등 여러 국가에 포진해 있다.

캐서린 몬슨 패스트사인 인터내셔널 CEO는 “전 세계적으로 1천 개가 넘는 기업은 패스트사인이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에 의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글과 파트너로 시작한 후 패스트사인은 아수스에서 생산하는 크롬비트와 크롬박스 기기에 제공되며 다양한 소비자 층과 산업계 전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롬박스와 크롬비트는 구글 크롬 가동 시스템에 의해 작동되며 안전하고 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크롬 기기들은 디지털 스크린에 광고 및 정보를 보여주며 업체 간의 업무, 제품소개 및 지원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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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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