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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시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순식 상근부회장 “SIEF & PGK…국제화, 대형화, 전문화에 집중할 것”

전기철도산업전, 수소에너지 및 인프라산업전 동시 개최 예정

[산업일보]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는 내년부터 한국전기산업대전과 한국발전산업전(SIEF & PGK)의 국제화, 대형화, 전문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배전, 발전산업에 국한되던 품목을 친환경, ICT 융합시대에 맞게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보안, 철도,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관련 기관들과 협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고객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기업 및 국내외 바이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전시회에 관해 KOEMA 신순식 상근부회장을 만나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산업전시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순식 상근부회장 “SIEF & PGK…국제화, 대형화, 전문화에 집중할 것”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 신순식 상근부회장

Q 내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SIEF & PGK 개최시 중점을 둔 부분은?

최근 전기산업은 기후변화협약, 대체에너지 개발 등 커다란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고 있다.

ICT융복합기술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전기산업의 트렌드는 과거 전력 공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위주에서 현재는 에너지 효율화를 키워드로 한 분산전원 및 전력 수요관리 등 에너지솔루션 분야로 바뀌고 있다.

정부에서도 그린 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을 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내년도 전시회에는 친환경 기자재 및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력 및 발전분야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과 같은 신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변전소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IDPP(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등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자 한다.

Q SIEF & PGK와 함께 내년도에 새롭게 선보일 전시 계획이 있나?

2022년에는 전기산업 분야의 영역을 확장해 전기철도산업전과 수소에너지 및 인프라산업전을 한국전기산업대전(SIEF)과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수도권 및 대도시 중심 철도교통의 광역화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정부도 수소경제로드맵 발표, 수소법 제정, 수소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철도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과 기술의 보급 및 판로를 확대하고, 수소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각종 제조설비와 연관산업 간 기술개발 촉진을 도모코자 2022년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 한·중·일 중심의 아시아권 차단기 및 개폐기 분야 국제기술 컨퍼런스인 ‘제6회 ICEPE-ST(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ectric power Equipment-Switching Technology)’를 개최해 국내외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최신 친환경·고효율 차단기 및 개폐기 관련 논문 180여 편을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산업전시회]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순식 상근부회장 “SIEF & PGK…국제화, 대형화, 전문화에 집중할 것”

Q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소통을 기대하는 참가기업들이 많을 텐데 어떻게 준비 중인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으로 글로벌 사업 전개가 특히 어려운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25개국 100개사 규모의 바이어를 모집해 ‘해외바이어와의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가능하다면 직접 바이어를 초청해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회 참가 기업의 내수 진작을 꾀하고자 발전6사 구매 및 설비 담당자 80여 명과 국내 기업 100여 개 사의 참여로 이뤄지는 ‘제6회 발전6사 통합구매상담회’와 국내 전력 및 발전기자재 수요처 10여 개 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제6회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Q 진흥회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전시관 개설과 운영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온라인 전시관 운영을 지속할 것인가?

진흥회는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으로 글로벌 사업 전개가 어려워진 국내 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비대면 상담회를 위해 KOTRA와 협업해 buyKOREA 사이트 내 상담 기업을 홍보하는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했다.

또한 무역협회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사이트 내 코리아 일렉트릭 엑스포(Korea Electric Expo) 2020 특별 전시관을 오픈해 기업 홍보와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프리미엄급 온라인 전시관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존의 온라인 전시관과 차별화되고 더욱 고급화된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했고 현재 90여 개 기업의 500여 개 콘텐츠가 등록돼 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 UAE,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 84개 바이어와 온라인 집중 상담회를 개최해 8천 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디지털 시대에 홍보마케팅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전시회와 온라인 전시관을 본격적으로 연계해 홍보마케팅 및 참가기업의 실질적 성과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국내 전기산업의 육성을 위해 1990년 설립한 단체로, 올해 10월 기준으로, 전기 관련 대·중소기업, 전력공기업을 포함한 220여 개의 산학연 유관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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