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EI, ‘솔플래닛’ 통해 인버터·ESS 통합 솔루션 전시

등록시간 2025-05-07 11:29:44

<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05/1746584536_40.jpg" title="1746584536_40.jpg"> 글로벌 인버터 제조기업 AISWEI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솔플래닛(Solplanet)’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했다.&nbsp;AISWEI는 과거 SMA의 중국 자회사로 출발해 독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R&amp;D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현재 태양광 인버터, 하이브리드 인버터,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솔플래닛’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에 따라 6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24년 기준 S&amp;P Global 기준 태양광 인버터 출하량 세계 6위를 기록한 바 있다.&nbsp;이번 전시회에서 AISWEI는 주거용 단상 인버터부터 상업 및 산업용 3상 제품, 하이브리드 인버터, EV 충전기, 저압·고압 배터리,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까지 다양한 계통 연계형 장비를 전시했다. 전시 제품 중에는 최대 125kW 용량의 스트링 인버터, 330kW급 하이브리드 인버터, 525kWh 저압 배터리, 최대 82kWh 구성의 고압 배터리 등이 포함돼 있었다.&nbsp;특히 AISWEI는 부스에서 자사의 ‘에코하우스시스템(Eco House System)’ 개념도 함께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인버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기차 충전기가 통합된 구조로, 가정 및 소규모 상업 환경에서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모델로 설계됐다. 지난해 출시된 접속함 일체형 태양광 인버터 60kW, 110kW 제품이 중심이 되었으며, 향후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인 36kW, DC 퓨즈 내장형 125kW, 그리고 360kW + MV 변압기 일체형 스테이션 제품도 함께 안내됐다.&nbsp;AISWEI는 아시아를 포함한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 총 3개의 R&amp;D 센터와 제조시설을 운영 중이며, 본사는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AISWEI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성장하는 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nbsp;AISWEI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설치 편의성과 시스템 확장성, 계통 연계성을 고려한 에너지 솔루션들을 집중 소개했다”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img src="http://pimg.daara.co.kr/3dprinting/202505/1746584771_56.jpg" title="1746584771_56.jpg"> &nbsp;한편, AISWEI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SNEC 2025 국제 태양광 및 스마트 에너지 엑스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nbsp;[정리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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