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日 동해대학은 NEC와 샤프, 유니온 정밀과 공동으로, 가열하면 체결력이 약해지는 나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해 90℃로 가열하면 와셔가 변형되고, 변형된 나사 구멍의 지름이 나사 지름보다 커져, 쉽게 해체할 수 있다.
개발자인 동해대학의 정밀 공학과 교수 요시다 카즈야는 “폐품을 재활용할 때 발생하는 큰 문제점 중 하나가 해체 과정의 어려움인데, 이 제품을 쓰면 간단히 해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상 변화가 일어나는 온도가 너무 높으면 해체 비용이 증가하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낮으면 나사가 쉽게 느슨해질 수 있어, 이 제품의 변형 온도를 90℃로 최적화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제품은 가격이 기존 제품의 4배에 달해, 실제 출시하기 위해서는 제작단가를 낮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김현도 기자(graphy@daara.co.kr)
日, 가열하면 풀어지는 형상기억합금 나사 개발
폐품을 간단하게 해체할 수 있는 재활용 신기술
기사입력 2006-02-10 15: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