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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를 옥토로…산업자동화의 출발점 (주)오토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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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를 옥토로…산업자동화의 출발점 (주)오토닉스

국산 토종브랜드로 해외 시장에서 선전

기사입력 2006-02-22 1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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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회사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이 유난히 돋보이는 (주)오토닉스는 국산 토종브랜드로 국내 자동화산업을 이끌어가며 해외 시장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무한대의 가능성을 품고 ‘전 세계를 오렌지색으로 물들이는 날까지’ 쭉 뻗어나가겠다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자.


외국의 유명 글로벌 브랜드 속에 국내 토종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높이려는 업계의 노력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국내 자동화시장에서 (주)오토닉스는 국산 브랜드로 우뚝 섰다. 지난 29년간 자동화제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외산 제품과 충분히 견줄만한 기술력을 갖고 해외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불모지를 옥토로…산업자동화의 출발점 <b>(주)오토닉스</b>
(주)오토닉스 박환기 대표
(주)오토닉스(대표 박환기)는 1977년에 설립한 이래 센서, 컨트롤러 및 스테핑 모터, 레이저 시스템 등 총 22개 제품군에 4,000여종에 달하는 자동화관련 제품을 생산·판매·수출하고 있는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경남 양산의 본사와 공장을 중심으로 경기 부천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총 58개(사무소 4개소, 대리점 46개소, 취급점 8개소)의 마케팅 거점을 두고 있으며, 종업원 수만도 530명에 이른다.
(주)오토닉스는 지난 1984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카운터 K시리즈를 개발한 후 외산 일색이던 척박한 국내 자동화시장에서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본사와 경기도 부천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전 인력의 15%를 연구개발(R&D)인력으로 확보하는 등 연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비용을 R&D에 투자해 기반기술 확보에 전력투구하며 매년 30여종의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3대 성장요인
품질경영, 정직한 가격, 과감한 홍보


(주)오토닉스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자동화산업에 뛰어들어 현재는 센서·제어기기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스테핑모터, 드라이버와 컨트롤러, 레이저 시스템 등 신규 사업을 전개해 자동화 종합 솔루션 메이커로써도 발돋움중이다.
오늘날 이런 오토닉스가 있기까지 박환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무수한 노력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한다.
오토닉스는 제1의 성공요인으로 무엇보다 ‘품질 경영’을 꼽는다.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고가의 품질 테스트 장비를 도입하고 ‘3정 5S’라는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등 품질혁신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함으로써 여타 중소기업과의 차별을 꾀했다. 그 결과 UL, CE, CCC, ISO인증 등 세계적인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수출확대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또 다른 경쟁력은 ‘정직한 가격’이다. 오토닉스는 수입 제품에 맞서기 위해 제품 원가를 기준으로 적정한 기업 이윤만을 더하는 이른바 ‘정직한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제품 가격을 수입품의 거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이로써 막대한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오는 데 나름의 기여를 했다고 오토닉스는 자부한다.
가격 정책 못지않게 적극적이고 과감한 홍보 정책 또한 오토닉스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이다. 오토닉스는 소규모 신생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경쟁 상대인 주요 외국 기업과 나란히 전시회에 참여하고 신문·잡지 등의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고 한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오토닉스는 또, 특유의 솔루션 세일즈(일명 스펙 영업)를 통해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더불어 철저한 품질보증시스템(3년간 무상보증, P/L법 준수)으로 사후 품질 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 시에는 영업 인력과 함께 반드시 기술 서비스 요원을 파견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될 경우에는 본사에서 즉각 인력을 파견해 고객 요청에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모지를 옥토로…산업자동화의 출발점 <b>(주)오토닉스</b>
(주)오토닉스는 센서, 제어기기, 시스템기기 등 총 22개 제품군에 4,0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5상 스테핑 모터 드라이버 (2)온도계 TZN시리즈 (3)포토센서 BEN시리즈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 2006년 수출 230억원 목표

(주)오토닉스는 지난 1990년에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1996년 일본 및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중국, 브라질, 베트남 등 총 6개국의 현지 법인과 전 세계 100여개의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연평균 25% 이상의 높은 수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2004년 하반기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1,18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작년 11월 ‘제42회 무역의 날’을 맞아 국내 업계 최초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것은 국내 자동화부품 업체로서는 최초라며 지난 2000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5년 만에 이룩한 성과라 더욱 값지다고 평가를 내렸다.

불모지를 옥토로…산업자동화의 출발점 <b>(주)오토닉스</b>


(주)오토닉스는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서 자사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한다. 일례로, 중국 상해의 대표적인 자동화기기 상가에서 곳곳에 오토닉스의 모조 제품이 눈에 띄는 것을 보고 세계 시장에서 위상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이런 기분 좋은 예감을 안고 2006년에는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 올해 수출 목표는 230억원.
연초에는 인도에 현지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오토닉스는 『2008년까지 매출액 1,100억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강화,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 추진, 유통혁신을 위한 내수 목표 달성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선도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외 마케팅 부문에서 자동화산업의 발전 잠재력이 큰 국가를 대상으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여타의 글로벌 메이커를 제치고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오토닉스의 꿈이다.
그들이 바라는 것처럼 (주)오토닉스가 우리나라 자동화산업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 무대를 독주할 날을 기대해 본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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