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압 고주파 플라즈마 개발에 힘쓰고 있는 (주)에이피피(대표 강방권, www.applasma.com)에서 플라즈마 표면 처리를 손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핸드 플라즈마(제품명 MyPL)’를 개발, 출시했다.
또한 제품무게가 최소 30kg으로 이동이 간편하고, 생산라인에서도 각종 시스템에 부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마이플은 각종 제품 및 공정개발, 신소재 개발을 위한 접착, 본딩, 프린팅, 에싱, 에칭, 환원, 살균, 라미네이팅 등 전처리 및 기능성 처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피피의 강방권 사장은 “그 동안 각종 현장에서 플라즈마 응용테스트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사용이 간편하고,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처리효과를 가진 제품이 절실했다”며 개발 동기를 밝히고, “지난 3월에 제품을 출시한 후 4월에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가진 전시회에서 대학과 연계한 마케팅 및 응용연구 제의를 받는 등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강 사장은 마이플이 미국의 서페이스 테크놀로지(Surface Technology)사와 유럽의 글로벌 플라즈마(Global Plasma)사, 일본의 AI 플라즈마(AI Plasma)사 등 주요 경쟁사와 본격적인 경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피피는 국내의 상압 고주파 플라즈마의 연구개발 및 공정개발을 선도해 온 연구진들로 구성해 올 2월에 설립된 신생 기업이다. 제품의 응용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 출시 전부터 발주를 받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재 국내 산업현장, 학교, 연구소 등 각종 표면처리현장에서 마이플의 표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