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자동화 기술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00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06)’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2회째로, 전 세계 19개국 337개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외 공장자동화, 첨단기술자동화와 관련된 기계, 설비 및 주변기기 등 총 1,207개 품목, 13,274점이 선보인다.
전시장은 △FA기기·공정제어시스템전, △금속가공기계·공구전, △유공압기기·펌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기기·물류시스템전, △한국기계벤처산업전, △한국우수인증제품전, △해외국가관, △우수자본재포상관 등 총 9개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본재를 개발한 희성엥겔하드(주), 한미반도체(주) 등 42개사가 참가한 ‘우수자본재개발포상관’과 연합캐피탈, 대한상사중재원 등의 각종 지원시책 안내 및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산업종합안내센터'를 별도로 설치운영한다. 또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의 신제품인증(NEP)을 받은 기업도 15개사가 참가해 '신제품인증관'을 구성하고 신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개막행사에 이어서, '우수자본재개발유공자포상' 행사와 선진 기술력 및 기술동향을 소개하는 '기계기술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우수자본재개발유공자포상식’에서는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장치를 개발한 희성엥겔하드(주) 구본능 대표이사가 금탄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은탑훈장에는 한미반도체(주) 곽노권 대표, 동탑훈장에 거양(주) 송석준 대표, 철탑훈장에 (주)제일유압 정춘국 대표 등이 각각 수상한다.
우수자본재개발유공자포상은 기술개발로 인한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 효과가 높은 기업의 사기 진작과 기술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특히 지난해부터는 최고 훈장이 금탑으로 격상돼 기계산업 발전을 대변해줬다.
산자부 이태용 기간제조산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에서 기업에서 약 5만 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되며, 1년 전부터 외국 관련기관과 협의해 준비해 온 약 20개국 100여명의 바이어가 방한할 예정"이라며, "6억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과 6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달성될 것”이라 밝혔다.
또, 기산진 박양우 상근부회장은 “짝수년도에 서울에서만 개최해오던 동 전시회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수도권과 창원지역 등 연 2회 개최함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 마케팅 전략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어 업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동 전시회를 아시아지역의 최대 자동화정밀기기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