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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디지털전자 무역, 단군 이래 최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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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디지털전자 무역, 단군 이래 최대 흑자

동유럽 생산기지화…對EU 수출 성장세 뚜렷!

기사입력 2006-10-09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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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9월 디지털전자 수출은 108.8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월 대비 18.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수입은 54.8억 달러로 8.5% 증가에 그치면서 54억 달러의 전자수출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산업자원부는 밝혔다.

9월 디지털전자 무역, 단군 이래 최대 흑자

특히 평판디스플레이(181.4%), 반도체(28.6%), 무선통신기기부품(38.4%), 컬러TV부품(40.4%) 등 전자부품 및 부분품이 높은 수출증가를 보였으며, 일평균 수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산자부는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동유럽(97.6%), 중남미(81.8%)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유럽으로의 LCD패널, 양문형냉장고 수출 증가 등으로 인해 ‘05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20억 달러 대를 달성하며 17.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3/4분기 디지털전자 수출은 전자부품(34.7%)과 가전(9.3%)이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하면서 295.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디지털TV 수요증가에 따른 평판디스플레이(146.2%)의 수출호조로 전자부품 및 디지털전자가 수출증가를 주도했으며, 가전은 지난 2분기에 이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58.5%)가 꾸준히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유럽(11.0%)은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전자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추세에 있다.

반면, 3/4분기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한 155.3억불 3/4분기 수입은 휴대폰(103.1%)과 냉장고(112.5%), 에어컨(60.0%), 세탁기(42.9%) 등 백색가전의 수입증가와 디지털TV(-33.3%), 등이 감소하면서 전체 증가율은 6.7%에 그쳤다. 국별로는, 중국(27.8%)이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주요 수입국인 일본(-4.6%), 미국(-1.5%), EU(-4.0)는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그 결과, 3/4분기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21.9% 증가하면서 분기별 흑자 중 가장 큰 규모인140.5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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