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생산 8.2% 증가
지난해, 무역수지 318억5천만달러 흑자 … 12월은 생산 0.6%ㆍ출하 1.5%↑
2006년 기계산업 생산과 출하가 각각 8.2%, 6% 증가로 마무리 됐다. 수출과 수입 역시 16.6%, 15.4% 각각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318억5,6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2월 기계산업의 생산과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율은 둔화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12월 실적 자료에 따르면 12월 일반기계 생산과 출하는 각각 0.6%, 1.5% 증가했지만 전월 6%대보다 증가율은 둔화됐다.
생산은 광학렌즈 등의 정밀기계업종 및 전동차 등의 수송기계업종이 감소했으나 콤바인과 전용공작기계 등의 일반기계업종, 전동기 등의 전기기계업종, 단조물 등의 금속제품업종 등에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금속제품은 단조물(15.4), 가스탱크및용기(9.5), 용접봉(7.6), 병마개(7.0), 스프링(2.5)이 증가했지만 쇠못(-44.8), 금속제식탁용품(-32.1), 해상금속구조물(-14.1), STS제싱크상판(-9.0)은 감소했다.
출하는 정밀 및 수송기계업종을 제외한 전용공작기계 등의 일반기계업종 등 그 외 모든 업종에서 상승했다. 전기기계업종은 전동기 등, 금속제품업종은 단조물 등이 증가했다.
12월의 기계산업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90억100만달러, 수입은 8.5% 증가한 56억8,2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대비 5억2,700만달러 증가한 33억1,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정밀기계업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발생기 등의 일반기계업종과 저장용 금속탱크 및 용기 등의 금속제품업종 등이 20%포인트 이상 증가, 지역별로는 중남미(59.1%), 유럽(26.0%), 아시아(1.9%) 등에서 증가, 북미(-10.4%) 등에서는 감소했다.
수입은 저장용 금속탱크 및 용기 등이 견인한 금속제품업종을 비롯한 5대업종이 모두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아시아(12.7%), 유럽(9.6%) 등에서 증가, 중남미(-6.2%), 북미(-2.4%) 등에서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