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1월 철근 생산과 판매가 비수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대폭 호조를 보인 것과 달리 2월에는 생산 판매 모두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2월 설 연휴 등으로 근무일수가 적은 데다 대부분 연휴기간 동안 공장 대보수를 실시함에 따라 근무 일수가 부족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ㆍ한국철강 등 주요 철근 제조업체들의 2007년 2월 철근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2월 생산은 68만3,900톤으로 2006년 2월(71만6,600톤) 대비 4.6% 감소를 보였다. 같은 기간 철근 판매는 2006년 2월(82만1,500톤) 대비 7.3% 감소한 77만1,700톤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76만1,700톤으로 2006년 2월(79만1,200톤) 대비 3.8% 감소했다. 수출은 올해 2월 1만톤을 기록했으며 이번달에도 현대제철만 철근을 수출했다.
한편 제강사들은 3월 88만9,000톤 수준의 철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제품 판매가 원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철근, 2월 생산 판매 모두감소
각 4.6% 7.3%↓…대보수로 근무 일수 부족 영향
기사입력 2007-03-06 10: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