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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작기계 연9兆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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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작기계 연9兆 생산

매출 1조5천억 글로벌기업 2개 이상육성… 세계 4대 공작기계 생산국 부상

기사입력 2007-03-22 2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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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오는 2020년 우리나라 공작기계 생산규모가 연 9조원대에 이르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생산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여기에는 연 매출규모가 연 1조5천억원대에 이르는 2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비롯, 5천억원 이상의 매출규모인 중핵기업 3개 이상, 연매출 500~2,000억원 니치형 중견기업 30개사 등이 포진하게 된다.

한국공작기계협회는 지난 2월 27일 비전선포식을 열고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국내 공작기계산업 글로벌 비전 2020'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자동차 분야 경영 컨설팅 전문 기관인 BMR컨설팅에 용역을 통해 구축됐으며 국내 공작기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 및 조기대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먼저 글로벌 기업은 표준제품의 양산공급을 목표로 CNC선반, 머시닝센터, 복합기 품목을 대형화, 시리즈화 및 라인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핵기업은 금형가공기, 수직선반, CNC연삭기, 치절기 등 특화기종을 집중생산하고 기술 전문화에 주력해야 한다. 니치형 중견기업은 니치형 독창기술을 기반으로 초정밀기종, 전용 연삭기, MEMS, 대형장비 등의 기종 생산하고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품업체는 볼스크루, 인덱스/로터리 테이블, LM가이드, 고속 주축, 터릿, 척 등 특정부품의 집중화 구조를 구축하고 품목별 전문화 및 시리즈화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 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공작기계업계가 수행해야 할 단기 또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수행해야 한다고 협회 측은 강조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수익원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부품조달 합리화, 산업 내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매출총이익율을 선도업체 수준인 30% 이상 목표로 비용절감과 함께 서비스용 부품판매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에 대한 수익모델화가 이뤄져야 한다.

부품 공동구매 확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해외 부품공급선 확보, 경쟁력 있는 해외 부품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및 인수 합병 등 부품조달 합리화를 추진해야 한다. 전문 시스템 엔지니어링업체 육성, 공작기계 협동화 단지 조성, 공작기계산업기술연구센터 설립 등 공작기계산업 인프라 구축해야 한다.

중기목표로 제품의 다양화 수출증대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기업 규모 적정화 및 대형화 추진해야 한다. 경쟁력 보유 기종 중심의 사업 기종별로 라인업을 확충 시리즈화 기존 제품의 성능 및 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성장기반 확보해야 한다. 성장이 둔화된 북미와 유럽 시장은 기존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및 동유럽시장에 대한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수요등락에 대비한 대응전략 수립 및 대 중소기업간 기술 인력 및 자원의 연계기능을 적절히 수행할 수 있는 중핵 및 중핵 후보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 수출인큐베이터 및 마케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동 수출마케팅, 홍보, 전시지원, 딜러 및 공동 A/S를 지원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신기술 개발, 선진기술 도입 및 기술인력 수급을 통한 기술력 향상을 기반으로 2020년 세계 4위 생산국 달성해야 한다. 신기술을 개발하고 선진기술 도입의 장려 및 차세대 산업구조에 적합한 기술 인력의 양성해야 한다.

해외 선진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기술을 연계한 자본제휴 및 전략적 제휴를 추진, 해외 선진기술 정보의 수집 및 보급 확대, 민ㆍ관공동의 컨소시엄을 통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신기술 개발과제로 MEMS 및 Micro-Machine 분야 창원지원 및 수요 연계형 정부 주도 개발과제 집중해야 한다. 노동유연성 확보, 교육훈련 체계 정립, 산업 내 가용인력 풀(pool) 구축, 기계+전자+IT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인력양성 프로그램 추진해야 한다.

한편, 협회는 한국공작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기업과 정부, 협회 등 각 관련 주체는 상호 협력의 기반 위에 도출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회는 이상과 같은 과제의 일환으로 올해 차세대지능형 로봇 3차년도 인력양성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전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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