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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OEMex'로 새로운 도약 2007...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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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OEMex'로 새로운 도약 2007...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삼성' 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로 상호 변경

기사입력 2007-02-09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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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자동화기기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대표 커트 로젠버그)은 기계제작 업체를 위한 각종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인 ‘OEMax(오이맥스)’를 출시하고 제 2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신규 브랜드 'OEMex'로 새로운 도약 2007...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지난 2002년 5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국내 브랜드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 제어 사업부를 인수하고 '로크웰삼성오토메이션'을 설립했다. 합병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자동화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국내 시장에 최고 수준의 산업 자동화를 구현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합병 이후 R&D 및 제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 제품 개발, 생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로크웰은 합병 5년만인 지난해 9월부로 삼성과의 브랜드 사용 계약이 만료되면서 삼성을 뺀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로 상호를 변경했다. 또 동시에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대체하는 ‘오이맥스’를 새롭게 런칭 했다.
로크웰 커트 로젠버그 사장은 이와 관련해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워낙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상호변경과 신규 브랜드 런칭에 대한 고충이 많았다”며, “그러나 제품의 질만 확보된다면 브랜드 전환으로 인한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고객 설문조사에 힘입어 브랜드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오이맥스’는 통합 브랜드 전략

오이맥스는 지난 2004년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이미 중국 시장에서 선보인 브랜드로, 이번 상호변경 및 신제품 런칭은 본사 차원의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통합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커트 로젠버그 사장은 "새로운 글로벌 컴포넌트 브랜드 '오이맥스'를 통해 더 높이 도약"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오이맥스 브랜드에는 소형 컨트롤러, 컴포넌트형 모션 컨트롤러, 네트워크 기반 I/O 제품군들이 포함되며 적용 범위는 포장, 물류설비, 로봇사출기, 엘리베이터, 반도체설비·전력과 빌딩제어 등으로 다양하다.
로크웰은 지난해 여러 가지 큰 변화에서도 오이맥스 브랜드는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과 지속적인 고객 대응으로 5%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면서 성공적으로 지난 하반기를 마쳤다고 자평했다. 또 2007년에는 OEM 시장을 집중 공략해 시스템 구성기기 위주의 컴포넌트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이맥스 브랜드에 대한 해외 시장 진출도 박차를 가한다. OEM시장의 중요성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자동화 브랜드 오이맥스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2년 전 진출한 중국에서의 성공으로 그 가능성을 입증했고 올해엔 그 브랜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해 인도, 이태리 등에서의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고 로크웰 측은 밝혔다.

2007년 사업계획 2개 분야로 나눠 진행

2007년을 맞아 국·내외 경기가 아직 뚜렷한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효율적인 시장 공략과 향후 마케팅 계획을 2개 사업분야로 나눠 밝혔다. 각각 브랜드별로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오이맥스로 나눈 사업분야는 기본적인 비전과 미션은 동일하지만 사업 전략이나 목표에서 차별화를 보인다.
우선 로크웰 오토메이션 브랜드에 대해서는 주요 성장 산업을 선정해 투자를 집중화하고 각 산업·애플리케이션 별 전담 팀(반도체, 자동차, 조선, 타이어 등)을 구성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인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고 새로운 인재를 대거 기용, 각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2010년 매출 성장 2배 달성' 이라는 본사 차원의 계획에 기인한 것이다.
제품 출시와 관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미 개발한 첨단 제어 기술 로직스(Logix) 엔진을 기반으로 한 중소형 컨트롤러 콤팩트 로직스(Compact Logix)와 모션, 드라이브, 터치판넬, I/O를 EtherNet(이더넷) 네트워크에 연결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콤팩트 머신 솔루션을 시장에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 이 솔루션을 통해 몇몇 기계 제작 업체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로크웰은 밝혔다. 로크웰 관계자는 "통합 아키텍쳐를 통해 하이엔드 어플리케이션에 강점을 보여왔던 로크웰이 보다 심플한 형태의 통합 아키텍쳐를 개발해 중소형 제어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전 세계 OEM시장 공략을 위해 본사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브랜드 오이맥스의 경우에는, 우선 제조 산업 장비 및 제조 설비 어플리케이션을 주목하면서 특히 반도체 시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도체 산업이 계획 보다 투자가 지연되고 8세대 후속 모델에 대한 예측 및 대체 산업에 대한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반도체 산업은 여전히 국내 시장의 핫 이슈로 오이맥스 역시 기존 삼성브랜드가 주력해오던 반도체/FPD 산업에 지속적인 접근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 계열 협력사인 SEMES, 피닉스 디지털 테크, SECRON 등 반도체 장비 업체에 자사 솔루션을 도입하고 계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오이맥스는 확실한 제품 컨셉과 가치 제안으로 국내외 OEM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오이맥스 브랜드는 기존 삼성 브랜드가 가진 강점인 뛰어난 품질과 신속한 대응, 다양한 제품 라인업뿐 아니라 경제적인 가격, 간편성과 뛰어난 연결성을 통해 각 제품을 혁신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범용 시장에서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산업 공략 및 어플리케이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OEM시장에서의 어플리케이션 다양화를 목표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컴포넌트형이지만 Customization(대량맞춤)이 용이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스템 신뢰성이 확보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특별한 기능추가가 용이, 빠른 시장 출시 지원, 효율적인 가격 제시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규모 전시회 및 로드쇼 계획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는 무엇보다 지난 한 해, '오이맥스'라는 신규 브랜드의 연착륙에 주력했다. 이런 이유로 로크웰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특정 고객보다는 자동화 산업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에 치중했다.
그러나 오이맥스가 OEM 사업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올해는 좀 더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을 위해 대규모 전시회 참가와 해당 지역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로드쇼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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