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호가 촬영(22일)한 평화의 댐 주변지역과 원산 주변 지역의 홍수관련 위성영상을 공개했다.
▲ 평화의 댐 주변 영상
평화의 댐 주변지역을 촬영한 영상에는 수해 이전 촬영된 아리랑 1호 영상과 비교할 경우 평화의 댐 및 파로호 주변의 수위가 높아지고 강 및 댐의 탁도가 높아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원산 부근 주변 영상
또한 원산 부근의 영상에서는 수해로 인해 늘어난 강의 수량과 흙탕물이 동해로 유입되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