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LS산전(대표 김정만)은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제 15회 국제 조선 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 2007)’에 8부스(72㎡)의 규모로 참가해 조선해양 관련 전기기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코마린 2007은 해외의 380개사를 포함해 총 7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만6천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조선해양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은 국내 1위 업체지만 이번 코마린에는 처음 참가하는 것인 만큼, 최고의 제품들로 LS산전이 가진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충분히 선보일 것”이라며, “LS산전이 미래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꼭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LS산전은 이번 전시회에 PLC, 선박용 몰드변압기, 고압 진공전자접촉기, 차단기, 자동화기기 등 선박인증을 받은 50여종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LS산전은 최근 한국전기연구원와 공동연구센터 설립, 독일 세미크론사와 MOU체결 등 활발한 개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다, 이번 달 새로 출시된 인버터 iS7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LS산전, “KORMARINE 2007”참가
기술력 인정받은 세계적 수준의 제품 선보여
기사입력 2007-10-23 11: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