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KT와 와이브로 MOU 체결
재난재해, 노약자 보호, 교통사고 현장검진, 원격진료,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컨텐츠 개발
경기도가 KT 와이브로를 통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축해 선진 지방행정을 선도하고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편의를 도모한다.
경기도는 19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및 남중수 KT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쿼터스 경기도’를 위한 와이브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경기도내 와이브로망 시설 구축에 적극 투자하고, 경기도는 망구축에 필요한 공간 협조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다.
또한, 경기도와 KT는 교통·방범·행정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와이브로를 통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와이브로 기반의 도정홍보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며 각 종 관광 및 국제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화재재난, 치안관련 사건·사고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 지휘 등 와이브로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실현으로 도민들에게 생활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재난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비롯, 원격관리를 통한 학교주변의 안전관리, 노약자 보호프로그램, 교통사고 현장검진, 원격진료,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컨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실생활 밀착형 WiBro의 조기구축 및 보급으로 세계에 IT 강국의 면모도 자랑하고 경기도도 1등 지자체가 되는 윈-윈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경기도의 와이브로 구축계획은 16개시·군(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양, 안산, 용인, 의정부, 광명, 시흥, 군포, 화성, 구리, 남, 의왕, 과천)을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기지국 및 광중계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며, 9월까지 수원시와 고양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10월에는의정부시 등 14개 지역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