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갈매기' 북상… 내일 남부 영향권 강풍 많은비
기사입력 2008-07-18 08:43:24
[산업일보]
제7호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휴일인 20일 전국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올 들어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은 갈매기가 처음이다. 기상청은 17일 “ ‘갈매기’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1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약 17㎞로 북북서진하고 있다”며 “중국 상하이 부근을 지나 20일 오후 9시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북서쪽 13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15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90㎞ 해상에서 발생했다. 17일 오후 9시 현재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의 바람은 최대 초속 36m(시속 130㎞)로 거세 ‘강한 태풍’으로 분류됐다. 반면 강풍 반경은 280㎞ 정도여서 ‘소형’이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19일에는 장마전선이 접근하면서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까지 받기 시작해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겠다”며 “20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태풍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 통보관은 “태풍의 중심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갈매기는 20일 오후에는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27m로 중급 태풍으로 세력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갈매기’는 북한에서 아시아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이다.
제7호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휴일인 20일 전국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올 들어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은 갈매기가 처음이다. 기상청은 17일 “ ‘갈매기’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1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약 17㎞로 북북서진하고 있다”며 “중국 상하이 부근을 지나 20일 오후 9시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북서쪽 13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15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90㎞ 해상에서 발생했다. 17일 오후 9시 현재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의 바람은 최대 초속 36m(시속 130㎞)로 거세 ‘강한 태풍’으로 분류됐다. 반면 강풍 반경은 280㎞ 정도여서 ‘소형’이다.
기상청 김승배 통보관은 “19일에는 장마전선이 접근하면서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까지 받기 시작해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겠다”며 “20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돼 태풍정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 통보관은 “태풍의 중심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갈매기는 20일 오후에는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27m로 중급 태풍으로 세력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갈매기’는 북한에서 아시아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