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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체육인 일자리 마련’으로 1석3조 효과
정성진 기자|biking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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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체육인 일자리 마련’으로 1석3조 효과

기사입력 2009-04-02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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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전시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체육분야 일자리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대전시는 학교체육시설 개방학교에 스포츠도우미를 신규로 배치하는 등 체육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육인 일자리는 그동안 전국체전 참가를 위해 종목별 팀을 육성하고 있는 고등학교 및 대학 등에 48명의 전용지도자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 및 지도를 해 왔으나 일자리 마련 차원에서 15명을 추가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활체육 및 장애인체육 분야는 체육활동 지도와 프로그램 보급 등을 위해 그동안 180명의 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체육활동 인구가 급격한 증가추세에 있고, 학교체육시설 개방학교가 53개소에 이르는 등 체육시설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인력 충원의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체육시설 개방학교에 스포츠도우미를 20명 배치해 양질의 체육지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인체육지도자도 2명에서 4명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체육분야의 일자리 마련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인턴지도자 및 스포츠강사와 체육시설 관리인부 등 13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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