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0일만에 7,500구좌 분양이 완료되어 열띤 관심을 보인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이 오는 11일 문을 연다.
2000년 처음 문을 연 ‘하이서울친환경농장’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내 청정지역 남양주, 양평, 광주시와 잠실상수원 보호구역인 강동구에 개설돼 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을 사용하는 주말체험농장으로 해마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 중이다.
올해는 몇몇 농장이 신청첫날 분양이 완료되는 등 친환경농장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친환경 농장은 호박, 들깻잎, 완두콩, 해바라기 등 다양한 식물 재배공간은 물론 수세미, 조롱박, 작두콩 등을 이용한 터널형 휴식공간을 농장 곳곳에 설치해 농촌의 정취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생활경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02-6321-4072,3707-9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