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우수중소기업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센터의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셋째 주에 개최하는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300개의 현장 참여업체와 800개 온라인박람회 참여업체 등 1000여개의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이 참가하며, 약 3400명의 우수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정규직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1인당 월 임금의 80%(최대 100만원)까지 연간 최대 1200만원이 지원된다고 한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허리 중견ㆍ중소기업의 구인업무 지원을 위해 전담 잡매칭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지원하는 ‘9988 경력채용한마당’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퇴직(예정)근로자가 발생하는 기업에는 퇴직자가 장기실업자로 전환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조속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직지원서비스 퇴직관리 컨설팅(문의 김지용 전문위원 02-368-2335)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