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396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 21만9천명 감소와 비교했을때 양적으론 매우 적은 수지만 취업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11월 7만8천명 증가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 됐다는 점에서 가지는 의미가 크다.
실업자는 6월 기준 9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6천명 늘어 실업난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취업자 수 동향은 작년 12월부터 계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6월에 4천명이 늘면서 증가세로 급반전했다.
이번 취업자 수 증가의 주 연령대는 50~60대로, 정부 주도의 희망근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고령층의 취업자가 늘어 신규일자리 수를 플러스로 전환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로는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업 등이 주를 이뤘고, 임금 근로자가 비임금 근로자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6월 취업자 수, 7개월만에 증가세로 급 반전
고령층 취업자 증가…정부 희망근로사업 영향인 듯
기사입력 2009-07-15 1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