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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에어컨 못사!”, 분쇄용 소형주방가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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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에어컨 못사!”, 분쇄용 소형주방가전 매출↑

에어컨 판매 앞질러…경기침체 탓, 에어컨 대신 여름용 소용가전으로 눈 돌려

기사입력 2009-07-22 0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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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에어컨 못사!”, 분쇄용 소형주방가전 매출↑
[산업일보]
빙수기와 믹서기, 핸드블랜더 등 홈메이드 여름간식을 만들 수 있는 ‘분쇄용 소형주방가전’이 시즌 특수를 누리고 있다.

팥빙수와 아이스커피, 생과일주스와 스무디(언과일음료) 등의 메뉴를 집에서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반짝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또한 직접 고른 재료로 비타민 등의 영양소 파괴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호응이 높다.

이러한 분쇄용 소형주방가전은 아직 채 회복되지 않은 경기침체 탓인지 올여름 에어컨 매출 성장세를 추월하는 등 눈에 띄게 선전하고 있다.

대형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매부담이 적고, 믹서기나 핸드블랜더와 같은 상품은 1년365일 사용이 가능한데다 교체주기도 짧다는 이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초중고생의 방학도 분쇄용 소형주방가전 수요 증가에 힘을 싣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7월 들어 20일까지의 빙수기와 믹서기, 핸드블랜더 등 분쇄용 소형주방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까지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에어컨의 매출 증가율(18%)보다 높은 수치로, 찜통더위와 올여름 특히 두드러진 후덥지근한 아열대성 기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닷컴 가전팀의 정희숙MD는 “다목적 기능의 분쇄용 소형주방가전은 음식조리 시 소요되는 힘과 시간을 절약해 주고, 각종 요리 및 간식에 다양하게 활용돼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출시되는 상품들은 분쇄기능은 물론, 다지고 저미는 기능과 얼음까지 가는 강력한 힘을 지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용량, 초경량, 저소음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도 강화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곽은숙 기자 daara0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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