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고용난, 실업수당 지급자만 100만명 넘어
노동부, 올해 실업급여 수급자 100만 돌파 발표
기사입력 2009-08-25 10:24:15
[산업일보]
25일 노동부가 밝힌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24일까지 실업급여 수급자가 100만2천809명으로 집계돼 1996년 실업급여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간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1조8천385억원을 72만3천347명에게 지급한 것과 비교할 때 지급액은 50.9%(9천351억원)나 상승했고, 지급자 수 역시 38.6%(27만9천462명) 증가한 것이다.
전년도 실업수당 전체 지급액은 2조8천653억원에 달했고, 지급자수는 99만61명으로 이번 실업급여 수혜자 100만 돌파는 예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순 실업자가 아닌 실업급여 수혜자가 늘어난 현실에 대해 노동부는 "지급액이 예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경제위기로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금년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74만7천44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만3천878명보다 22만3천569명 늘어나 42.7%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급액 증가가 예상되는 것에 대해 노동부 관계자는"올해 실업급여 예산을 작년보다 67.9%(1조9천671억원) 많은 4조8천648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에 지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25일 노동부가 밝힌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24일까지 실업급여 수급자가 100만2천809명으로 집계돼 1996년 실업급여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간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1조8천385억원을 72만3천347명에게 지급한 것과 비교할 때 지급액은 50.9%(9천351억원)나 상승했고, 지급자 수 역시 38.6%(27만9천462명) 증가한 것이다.
전년도 실업수당 전체 지급액은 2조8천653억원에 달했고, 지급자수는 99만61명으로 이번 실업급여 수혜자 100만 돌파는 예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순 실업자가 아닌 실업급여 수혜자가 늘어난 현실에 대해 노동부는 "지급액이 예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경제위기로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급증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금년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74만7천44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만3천878명보다 22만3천569명 늘어나 42.7%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급액 증가가 예상되는 것에 대해 노동부 관계자는"올해 실업급여 예산을 작년보다 67.9%(1조9천671억원) 많은 4조8천648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에 지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