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키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발언을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 KBS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 H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이 "키가 작으면 일단 싫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loserㆍ패배자)라고 생각한다. 180㎝는 돼야 한다."고 말한데 따른 것으로 최근 30대 남성이 "키 작은 남자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KBS를 상대로 1,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현재까지 총 11건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청구 된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중재위원회는 16일과 19일에 예비심을 열어 청구인들의 자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인 가운데 이 같은 발언 논란이 거세지자 KBS는 사과문에 이어 제작진까지 교체했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
미수다 여대생 발언 파문, '루저의 난' 손배청구 잇따라
기사입력 2009-11-16 09:4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