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3일 추가 창설된 경찰관기동대 4개 부대에 대한 창설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설식 행사를 통해 젊고 패기 넘치는 신임순경 288명이 6개월간의 기본교육을 마치고 경찰관 기동대원으로서 뜻깊은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청에따르면 전의경 감축에 따른 순차적인 인력대체 일환으로 진행, ‘08년 7월 3개, ’올 6월 3개(女1포함) 기동대가 창설된 이후, 3일 4개부대가 추가로 창설돼 경기도내에는 10개의 경찰관 기동대가 운용되게 된다.
10개 경찰관기동대는 도내 권역별 치안수요를 감안 배치 하고, 권역별로 서남부권에 4개 부대, 성남권에 2개 부대, 부천권에 2개 부대, 북부권에 2개 부대가 지역별 치안불균형을 해소하고 부족한 치안력을 보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청 관계자는, "그동안 경찰관 기동대는 평택 쌍용차 사태 등 대규모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시위 관리 전문부대로서 뛰어난역량을 발휘했으며 생활치안에 투입되어 연초 ‘강호순 사건’으로 촉발된 서남부권 치안불안감을 해소하는 등「법질서 확립과 서민생활의 든든한 지킴이」로 맹활약 해 왔다"고 밝혔다
창설식 에서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은, "법과 질서를 확립해 민주주의를 수호함으로써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이바지해야 한다"며 "경찰관 기동대는 다목적 치안인력으로 경찰의 다양한 치안 활동분야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 법집행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관 기동대원으로서 경찰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 신임순경들은 앞으로도 출발선에 섰을 때의 마음가짐을 잊어버리지 않고 열정과 자부심으로 “법질서 확립과 서민생활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다.”고 결의했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