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동수)이 올해 작년대비 13.2% 늘어난 총 60조(대출 38조원, 보증 22조원)의 여신지원계획을 밝혔다.
녹색성장, 자원개발, 수출중소기업이 중점 수혜대상이 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대출 38조원 중 수출지원, 해외투자, 자원개발에 총 34조 6000억원을 투입하고 주요 원자재 및 첨단제품의 수입지원에 4조 4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보증 22조4,000억원은 선박, 플랜트 및 해외건설과 같은 대규모 글로벌프로젝트의 수주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선박은 약 22조으로 예년과 유사하나 최근 가파르게 수주증가세를 보이는 플랜트·해외건설은 9조원으로 지원규모가 확대됐다.
녹색성장, 자원개발부문 역시 미래동력 확충을 위해 지원액이 각각 2조 2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한편,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출 16조 2,000억원, 보증 1조원 총 17조 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대비 30%이상 확대된 것으로 특히 대출은 작년 11조 5천억원에 비해 40% 신장한 금액이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이번 대규모 여신지원계획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로 이어져 경제위기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이라 전망했다.
정나래 기자 ginger@kidd.co.kr
수출입은행 올해 중소기업에 '60조' 쏜다
기사입력 2010-01-05 08: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