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이엔지, 물류운반장비 'TOVICA'로 제2도약 물류운반장비업계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 부상 지난 1999년 창립 이후 10여 년간 산업현장의 공구함과 작업대, 공장용가구와 금형고정용 클램프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주)태진이엔지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웅비를 시작했다.공장용가구와 클램프류 전문 제조업체인 (주)태진이엔지(대표 강희철 www.taejineng.co.kr)가 최근 공구함 제조 기업들의 난립으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자 물류운반 장비로 눈을 돌렸다.이미 다른 기업이 물류 운반 장비 시장을 점유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태진이엔지는 3년 만에 기술적 갭을 극복하고 이제는 기술이나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구매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당당히 경쟁구도를 구축했다.중소기업형 제품군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점이 먹혀 들어간 것이다.산업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인간 중심의 제품개발을 돕는다는 사명과 함께 해온 태진이엔지 기업은 독일 TUV ISO9001, 14001 인증취득과 ERP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의 표준화와 시스템화에 성공했고 ECOPROFIT인증과 벤처기업인증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국내외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발은 1987년 우정클램프(후에 태진엔지니어링으로 변경)로 시작했다. 클램핑 툴과 공구함을 취급하던 이 작은 회사는 IMF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끝내 부도를 맞았지만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 (주)태진이엔지로 재탄생했다. 회사를 살리는데 전력투구한 결과 현재 업계를 이끄는 리딩 컴퍼니로 부상했으며 이제는 소현운반기기 시장을 당당히 노크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Weight Scale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을 정도다.지게차를 이용해 취급하는 하물을 들어 올리면 그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인 Weight Scale은 엔진식 지게차나 전동식 지게차에 적용 가능하고 Mast의 유압 Line에 압력 센서를 설치해 무게를 측정하는 구조로 지게차의 정격 용량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소형운반기기 시리즈 출시…물류 시장 노크견고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공장용 가구 만들기에 여념이 없던 태진이엔지는 ‘TX 어드밴스드 시리즈(TX Advanced Series)’를 출시해 놀라게 하더니 이처럼 순수 국내기술로 소형운반기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대한민국의 물류운반을 값싼 외국산 제품에 맡길 수 없다는 생각에 기존 제품에 대한 불만, 아쉬움, 개선점 등 시장조사부터 시작해 완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물류 소형운반기기에 대한 전문브랜드도 발표했다.태진의 기술력과 이노베이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TOVICA’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형운반기기 시장에 돌풍을 불러 오겠다는 자신감으로 탄생한 이 기기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무엇보다 세련된 외관이 눈에 들어온다.디자인적 감각이 돋보이는 ‘TOVICA’는 매끈한 바디와 함께 견고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고 우수한 SE Motor 모터 콘트롤성으로 둔턱 통과가 용이하도록 Power Drive Mode로 최대 출력을 자유롭게 낼 수 있다.게다가 회전반경을 최소화 해 콤팩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작업 과정에서 속도 자동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눈에 띄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TWP2000 장비의 경우 비상 스위치 작동 시 구동 Motor 역회전으로 작업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과도한 좌우 방향 전환 시 구동 속도 제한으로 안전 작업 유도가 가능할 뿐 아니라 Controller에 자가 진단 기능을 부여하여 고장 이력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TLTE-500, TFSE-500, TFSE-300DL 제품은 1, 2단의 구동 속도 조절 기능을 부여하여 조건에 맞는 작업이 가능토록 선택할 수 있고 작업 중단 시간이 길어지면 회로를 차단,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하지 않도록 하는 Energy Saving 기능이 내장돼 있다.신뢰성 있는 전장과 기계 부품 적용으로 해외 Top Brand에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특히 TLT-230, TFS-230, TPS-230, TFS-300DL 군은 탑재식 충전기를 채택,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충전 가능하고 강건한 프레임 구조와 내부 누유의 염려가 없는 Ram Type Lift Cylinder를 장착했다.이외에도 TSLT-1000/2000/3000 장비는 작업 테이블 아래쪽에 사람이 위치한 상태에서 테이블이 하강하면 자동 정지되는 작업자 안전 보호 기능과 최소 작업 높이 및 최대 작업 높이를 조정할 수 있어 최적의 작업 조건 세팅이 수월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이동형 Caster 부착 시, 작업장 내 위치 이동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지게차나 호이스트 없이 간편하게 재설치가 가능하고 자체 유압과 센서로 Caster를 작동시키고 위치 조정 후 Caster 원 위치 기술은 특허출원했다. 기술연구소 유재성 소장은 “공구함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성장이 둔화됐다고 판단, 물류장비에 대한 수요에 대비 올 하반기에 A/S 기술력을 갖춘 대리점 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수에 중점을 두고 2~3년 후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유럽과 인도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일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다양한 신제품 군에서 수출 품목을 뽑아내고 영문 카탈로그 제작에 신경 쓰며, 해외시장 업무에 밝은 전문 인력을 확보해 해외 마케팅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다’라는 단순한 경영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이 회사는 후에 이익으로 되돌아온다는 믿음을 굳게 믿으며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태진이엔지, 물류운반장비 'TOVICA'로 제2도약

물류운반장비업계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 부상

기사입력 2010-09-15 09:16:35

태진이엔지는 각종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홍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산업일보]
지난 1999년 창립 이후 10여 년간 산업현장의 공구함과 작업대, 공장용가구와 금형고정용 클램프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주)태진이엔지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웅비를 시작했다.

공장용가구와 클램프류 전문 제조업체인 (주)태진이엔지(대표 강희철 www.taejineng.co.kr)가 최근 공구함 제조 기업들의 난립으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자 물류운반 장비로 눈을 돌렸다.

이미 다른 기업이 물류 운반 장비 시장을 점유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태진이엔지는 3년 만에 기술적 갭을 극복하고 이제는 기술이나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에 있어서도 구매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당당히 경쟁구도를 구축했다.

중소기업형 제품군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점이 먹혀 들어간 것이다.

산업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인간 중심의 제품개발을 돕는다는 사명과 함께 해온 태진이엔지 기업은 독일 TUV ISO9001, 14001 인증취득과 ERP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의 표준화와 시스템화에 성공했고 ECOPROFIT인증과 벤처기업인증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국내외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발은 1987년 우정클램프(후에 태진엔지니어링으로 변경)로 시작했다.

클램핑 툴과 공구함을 취급하던 이 작은 회사는 IMF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끝내 부도를 맞았지만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 (주)태진이엔지로 재탄생했다.

회사를 살리는데 전력투구한 결과 현재 업계를 이끄는 리딩 컴퍼니로 부상했으며 이제는 소현운반기기 시장을 당당히 노크하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Weight Scale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을 정도다.

지게차를 이용해 취급하는 하물을 들어 올리면 그 무게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인 Weight Scale은 엔진식 지게차나 전동식 지게차에 적용 가능하고 Mast의 유압 Line에 압력 센서를 설치해 무게를 측정하는 구조로 지게차의 정격 용량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소형운반기기 시리즈 출시…물류 시장 노크
견고성과 내구성이 탁월한 공장용 가구 만들기에 여념이 없던 태진이엔지는 ‘TX 어드밴스드 시리즈(TX Advanced Series)’를 출시해 놀라게 하더니 이처럼 순수 국내기술로 소형운반기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또 한번 업계를 놀라게 했다.
대한민국의 물류운반을 값싼 외국산 제품에 맡길 수 없다는 생각에 기존 제품에 대한 불만, 아쉬움, 개선점 등 시장조사부터 시작해 완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물류 소형운반기기에 대한 전문브랜드도 발표했다.

태진의 기술력과 이노베이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TOVICA’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형운반기기 시장에 돌풍을 불러 오겠다는 자신감으로 탄생한 이 기기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무엇보다 세련된 외관이 눈에 들어온다.

디자인적 감각이 돋보이는 ‘TOVICA’는 매끈한 바디와 함께 견고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하고 우수한 SE Motor 모터 콘트롤성으로 둔턱 통과가 용이하도록 Power Drive Mode로 최대 출력을 자유롭게 낼 수 있다.

유재성기술연구소장.

게다가 회전반경을 최소화 해 콤팩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작업 과정에서 속도 자동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눈에 띄게 호조를 보이고 있다.

TWP2000 장비의 경우 비상 스위치 작동 시 구동 Motor 역회전으로 작업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과도한 좌우 방향 전환 시 구동 속도 제한으로 안전 작업 유도가 가능할 뿐 아니라 Controller에 자가 진단 기능을 부여하여 고장 이력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TLTE-500, TFSE-500, TFSE-300DL 제품은 1, 2단의 구동 속도 조절 기능을 부여하여 조건에 맞는 작업이 가능토록 선택할 수 있고 작업 중단 시간이 길어지면 회로를 차단,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하지 않도록 하는 Energy Saving 기능이 내장돼 있다.
신뢰성 있는 전장과 기계 부품 적용으로 해외 Top Brand에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특히 TLT-230, TFS-230, TPS-230, TFS-300DL 군은 탑재식 충전기를 채택,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충전 가능하고 강건한 프레임 구조와 내부 누유의 염려가 없는 Ram Type Lift Cylinder를 장착했다.

이외에도 TSLT-1000/2000/3000 장비는 작업 테이블 아래쪽에 사람이 위치한 상태에서 테이블이 하강하면 자동 정지되는 작업자 안전 보호 기능과 최소 작업 높이 및 최대 작업 높이를 조정할 수 있어 최적의 작업 조건 세팅이 수월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동형 Caster 부착 시, 작업장 내 위치 이동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지게차나 호이스트 없이 간편하게 재설치가 가능하고 자체 유압과 센서로 Caster를 작동시키고 위치 조정 후 Caster 원 위치 기술은 특허출원했다.

기술연구소 유재성 소장은 “공구함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성장이 둔화됐다고 판단, 물류장비에 대한 수요에 대비 올 하반기에 A/S 기술력을 갖춘 대리점 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수에 중점을 두고 2~3년 후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과 인도에서 관심을 보이면서 일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다양한 신제품 군에서 수출 품목을 뽑아내고 영문 카탈로그 제작에 신경 쓰며, 해외시장 업무에 밝은 전문 인력을 확보해 해외 마케팅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다’라는 단순한 경영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이 회사는 후에 이익으로 되돌아온다는 믿음을 굳게 믿으며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