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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골퍼' 최나연, 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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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골퍼' 최나연, 대회 2연패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

기사입력 2010-11-09 14: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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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얼짱골퍼’ 최나연(23,SK텔레콤)이 역전 우승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얼짱 골퍼' 최나연, 대회 2연패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 6,364야드)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총상금 1백8십만 달러, 우승상금 2십7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최나연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나연은 지난 7월에 열린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우승 이후 약 3개월 만에 시즌 2번째 우승컵이자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나연의 뒤를 이어 비키 허스트(20,미국)가 오늘만 2타를 줄이며 8언더파 208타로 준우승에 올랐다.

최나연은 4번과 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선두 김송희(22,하이트)를 바짝 뒤쫓았다. 승부는 10번홀에서 갈렸다. 김송희가 그 홀에서 보기를 범한 반면 최나연은 3미터짜리 버디를 낚아내 순위가 뒤집히고 말았다. 이후 김송희는 흔들렸고 가장 친한 친구인 최나연에게 우승을 양보하고 말았다.

최나연은 “초반에 함께 플레이 했던 두 선수가 버디로 치고 나가서 다소 조급했던 것 같다. 4번홀 버디 이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집중을 했다.”며 “10번과 11번홀에서의 버디가 큰 힘이 됐다. 16번홀 보기 이후 17번홀에서도 위기가 왔는데 파로 잘 막은 것 같아 이후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2연패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3라운드 내내 머리가 아플 정도로 집중을 했다. 2연패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셔서 부담이 됐지만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쳤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나연은 “올해 목표인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에 가까워져 너무 좋다. 대회가 3개나 남았는데 남은 대회에 모두 참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승을 노렸던 김송희는 마지막 날, 버디 4개를 잡은 반면 보기를 5개 범하며 1오버파로 마쳐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아쉽게 첫 우승의 기회를 놓친 김송희는 “후반 들어 샷이 흔들렸다. 갤러리의 움직임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송희는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인파 속에 경기를 치른 것이 처음이어서 집중하기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김송희는 “친구인 (최)나연이와 마지막 날 같은 조에서 함께 플레이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기를 연달아 범하니 나연이가 빵을 먹으라고 계속해서 권했다.”며 “끝나고 나서 내가 ‘수고했다’는 인사를 건네자 미안해하는 표정을 짓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신지애(22,미래에셋)는 대회 최종일 3타를 줄이는 선전을 펼쳐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폴라 크리머(24,미국), 수잔 페테르센(29,노르웨이)과 함께 4위에 올랐고 박인비(22,SK텔레콤)는 최종합계 5언더파로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나연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십7만 달러를 보태며 신지애를 밀어내고 생애 처음으로 USLPGA투어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공동 4위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상금랭킹 수위자리를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최나연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자매사 : 골프먼스리코리아 www.golfmonthly.co.kr / 02-823-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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