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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47개 신기술에 NET 인증
윤공석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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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47개 신기술에 NET 인증

국가경쟁력 향상, 경제파급효과 고려 선정

기사입력 2010-12-29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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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47개 신기술에 NET 인증

[산업일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 경)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47개의 새로운 기술을 2010년도 제3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선정하고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25개, 대기업 14개, 공동 8개사 등 47개사를 대상으로 전기·전자 12개, 정보통신 6개, 기계·소재 14개, 원자력 1개, 화학·생명 10개, 건설·환경 4개 분야를 신기술인증 했다.

특히, 이번 신기술(NET)로 인증 받은 기술 중 현대자동차㈜, 한라공조㈜, 우리산업㈜ 3개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전기히터 정밀제어 및 시스템 설계기술"은 실내 온도쾌적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전력소모를 최적화하여 난방시 항속거리 감소문제를 개선한 승용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대용량 전기히터 개발 기술로, 현대자동차의 국내최초 전기자동차 블루온에 적용하였으며, 전기차뿐 아니라 수소연료전지차 등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고, 해외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여 향후 5년간 3,099억원(해외 2,765억, 국내 334억)의 매출이 예상되어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증대 전망에 발맞춰 해외 수출을 통한 무역수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주)우진이 개발한 “고정형 자발중성자속 검출기(SPND*) 제작 공정기술”은 현재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자로 내부의 중성자 밀도를 측정하는 중성자검출기 제작을 위한 기술로 원자력발전소의 출력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원자력발전소의 다양한 중성자 검출기 제작 분야에 적용 가능한 원천 기술로써, 노내 핵계측기 어셈블리를 제작·생산할 경우 국내시장에서만 향후 5년간 약 6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수입품 대비 38% 비용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기술표준원은 9월초에 신청·접수된 122개 기술에 대하여 1차 서류·면접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그리고 3차 종합심사 등 세 차례 심사를 실시하여, 지난 11월 신기술인증 예정기술로 공고하고 이해 관계자의 의견수렴(이의조정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으로 47개 기술을 신기술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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