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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원자력 및 신재생 설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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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원자력 및 신재생 설비 확대

원자력 14기, 석탄 15기, LNG 19기 등 건설

기사입력 2011-01-01 0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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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소 및 송배전설비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국내 총 전력소비량은 연평균 1.9% 증가하여 2024년에 5,516억kWh('10년 4,238억kWh)로,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는2024년에 9,504만kW(‘10년 6,989만k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대 전력수요 증가에 맞춰 발전설비도 내년부터 총 49조원을 투자(신재생·집단에너지 제외)하여 총 4,333만kW를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2024년에는 총 11,259만kW의 발전설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발전원별로는, 원자력 14기(1,820만kW, 4차계획반영 12기, 신규 2기), 석탄 15기(1,209만kW), LNG 19기(1,224만kW) 등을 계획에 반영,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도모하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석탄화력, 조력 등과 같이 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설비에 대하여는 지역주민이나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업허가 등 필요한 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발전원별 설비비중은 원자력은 32%로 올해(25%)보다 대폭 상승되는 반면, 석탄 및 LNG의 경우 각각 28%와 21%로 ‘10년 비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자력 발전량 비중은 2024년 48.5%로 ‘10년보다 약 17% 증가하고 신재생 또한 8.9%로 확대, 석탄, LNG, 석유 등 고탄소 배출전원의 발전량 비중은 점진적으로 축소된다.

이번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발전설비, 수요예측, 수요관리, 계통계획 등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실무소위를 운영하여 수립했으며 최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전력업계, 시민단체, 학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력수급 안정, 경제적 전력공급체제 구축, 친환경 전원구성을 목표로 상위계획인 에너지기본계획과 정합성 확보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전원 확대 등을 고려한 전력부문 실행계획으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원구성이 실현될 경우 저원가 기저발전설비 비중 확대로 연료비용이 점차 감소될 것으로 보여 2024년 발전량 기준으로 원자력의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계획을 전력거래소, 한전 및 발전자회사와 민간발전사업자 등에게 통보하여 전력설비 확충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하여 전력수요를 재 전망하고, 이번 계획에 반영된 발전설비 확충 계획에 대한 중간점검을 위해 간(間)년도 전력수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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